제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 스케치 및 제3회 묘공학술상 시상식 & 제3회 묘공학술장학생 증서수여식.(유튜브 생중계)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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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자성불(自性佛)을 모시고 있다.
어찌 솟아날 구멍이 없다고 하겠는가.

공지사항

제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 스케치 및 제3회 묘공학술상 시상식 & 제3회 묘공학술장학생 증서수여식.(유튜브 생중계)

본문

 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 및

3회 묘공학술상 시상식 & 묘공학술장학 수여식

 

 

2021619() 10:00~17:00

 

 

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한마음선원 본원 3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에는 제한이 있었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서산정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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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개최 전인 613()에는 대행선연구원 개원 5주년을 맞아 원장님과 연구원, 학술간사 등 임원진들이

서산정을 참배하였습니다.

 

<개 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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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스님(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의 집전혜선스님(대행선연구원 연구실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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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이사장 스님, 주지스님 이하 사부대중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연구원이 개원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연구원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한마음연구가 한국연구재단(KCI)의 등재학술지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등재지 결과는 10월에 발표합니다.

이 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지금부터 제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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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 권탄준 교수(대행선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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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불교사상과 대행선의 수행론입니다. 대행선은 이 시대에 출현한 혁신적인 선풍으로서, 그 수행법 또한 전통적인 불교수행과 달리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는 독특한 선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대행선의 수행법을 여러 불교사상의 수행법과 비교해 봄으로써, 대행선의 수행법이 전통적인 불교수행법을 계승하고 있는 점대행선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환영사 혜수스님(재단법인 한마음선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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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대행선연구원 개원 5주년을 맞이했고 제5회 학술대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행선연구원이 쉼 없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잘 만들었고 잘 이끌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 학술대회, 계절 발표회를 하면서 이제는 낯익은 교수님들도 많이 뵙게 되어 더욱 더 반갑습니다. 새롭게 인연된 교수님들 또한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오늘 네 분의 교수님들께서 (발표하실) 천태학에서 바라본 대행선, 여래장과 여래출현을 통해 본 대행선의 수행관, ()과 여래장 그리고 주인공, 대행선과 묵조선 등 각각의 논제를 보면서 선사의 수행법이 다양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러한 부분을 끌어내 주시는 교수님들 또한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듭니다.”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이사장 스님의 환영사에 이어 묘공학술상 시상식과 묘공학술장학 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묘공학술상 시상식

 

3회 묘공학술상 공모에 참가한 16명의 지원자 중, 6명의 연구자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논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1명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김영래 박사님(고려대)주인공 리더십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우수상은 차상엽 박사님(경북대)

티베트 삼예 논쟁 속 중국 화상 마하연의 선사상 재조명입니다. 이사장 스님께서 시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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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자 김영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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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수상자 차상엽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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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후 이사장 스님의 격려사와 심사위원장이신 권탄준 원장님의 간략한 총평이 있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으신 김영래 교수님의 논문대행선사의 대표적인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사상을, 현대사회를 올바르게 계도해 나가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으로 활용하려 한다는 점에서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차상엽 교수님의 논문당시 티베트불교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 승려 마하연의 주장에 긍정적 요소가 있다는 면을 밝혀 삼예 논쟁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삼예 논쟁 : 8세기 말 티베트 삼예사에서 벌어진 인도불교와 중국불교 승려 간의 논쟁. 이 논쟁에서 인도불교 측이 승리하여 티베트불교의 방향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편집자 주)

 

묘공학술장학 증서 수여식

 

3회 묘공학술장학에는 총 9명의 신진 연구자들이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3명의 박사과정 수료생과

1명의 석사과정생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장학증서는 혜솔스님(한마음선원 주지)께서 수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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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증서 수여 : 선적스님(동국대 교육학과 박사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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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공학술상 시상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오전 발표> 

오전 첫 번째 발표는 영신스님(이기운 교수, 동국대)천태학에서 바라본 대행설법입니다.

박경준 명예교수님(동국대)께서 사회, 최동순 교수님(동국대)께서 논평을 맡아 주셨습니다.

 

 

 사회 박경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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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소중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탈종교화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한마음선원에서는 대행선사께서 (세우신) 큰 원력을 받들어 불법 홍포와 전법교화에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발표 이기운교수(영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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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학은 대소승 불교학을 붓다의 출세본회(出世本懷)에 입각하여 교문(敎門)과 관문(觀門)으로 구성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천태 교문의 입장에서 대행선사의 설법집에 나타난 교학사상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대행선사는) 참마음체득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경전 공부의 폐해와 참선 공부의 중요성이론을 캐지 말고 참선, 행선을 통해 참마음을 보자, 이런 경전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전의 필요성을 언급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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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집에 보면 각각의 경전에 대한 (선사의) 말씀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제 작업은 천태의 제1 화엄시의 관점, 2 녹원시의 관점, 3 방등시의 관점, 4 반야시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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