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2018). 도심 대형사찰 한마음선원에서의 종교적 실천과 젠더(사회사상과 문화21-3) > 관련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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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논문 박소진(2018). 도심 대형사찰 한마음선원에서의 종교적 실천과 젠더(사회사상과 문화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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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상과문화 21권 3호(2018), pp. 135-185.


도심 대형사찰 한마음선원에서의 종교적 실천과 젠더 
 박소진


[논문요약]
이 연구는 생활수행을 강조하는 도심 대형 사찰인 한마음선원 남녀 불
교인
들의 종교적 실천을 살펴보고, 그것이 젠더(gender) 이슈와 어떤 관련
을
맺고 있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첫째, 남녀 불교인의 다양한
종교적 실천의 양상이 젠더와 어
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
그
맥락으로서 비구니 선사를 수장으로 설립된 한마음선원의 특수성과
설립자 대행선사의 젠더 관련 법문을 살펴보
았다. 둘째, 신도들의 다양한
종교적 실천의 집단적 양상과 여기에 나타나는 성
별화된(gendered) 특징을
‘시간성’과 ‘공간성’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셋째, 개인의 종교적 실천과
젠더 문제와 관련된
특징을 남녀 불교인들의 신행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들이 서로의 종교적 실천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
보
았다.
이 연구는 불교인들의 종교적 실천에 관한 경험적 연구가 매우 부족
한 상
황에서 문헌조사뿐 아니라 참여관찰 등 문화기술지적 연구를 보완
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경험적 연구를 축적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
다
. 또한 불교와 여성주의의 관계, 또는 젠더와 종교적 실천의 관계에
주목하여 학제간 선행연구
들을 검토하였다. 특히 불교는 원리적으로는
남
녀가 평등하다고 주장하지만, 현실 제도불교 속에서는 다른 종교와 마
찬가지로 여러 가지 가부장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이원화된 원리가 작동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이 더
욱 필요하다. 또한 이 연구는 실천과
무관하게 교리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아니라
, 불교인들의 종교
적인 실천에 주목하여
‘머릿 속 불교’가 아닌, 현상으로 드러나는 불교적
실천을 추적하고자 하였다
. 이를 통해 불교인의 생활 속에서 종교의 중
요성이
크지 않고 불교인은 종교의례에 소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선입견
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타 종교인의 불교에 대한 이해를 도와,
종교간 갈등을 줄이고 종교간 화합의 길로 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한마음선원 신도들의 환경운동
등 사회
참여적인 종교적 실천을 다각적으로 담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
주제어: 불교인, 한마음선원, 대행선사, 도심 대형사찰, 젠더(성별화), 종교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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