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中世における『華厳五教章』解釈について高山寺の教学を中心に(일본 중세의 『화엄오교장』 해석에 대하여 -고산사의 교학을 중심으로-)/ > 논문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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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日本中世における『華厳五教章』解釈について高山寺の教学を中心に(일본 중세의 『화엄오교장』 해석에 대하여 -고산사의 교학을 중심으로-…

野呂 靖(일본용곡대) 2021.02. 6집(377-441)

본문

초록

本研究は、日本華厳宗の中興の祖とされる明恵房高弁(1173~1232)とその門弟たちによる『華厳五教章』解釈の特徴について検討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明恵とその門弟の思想については、近年、次第にその全体像が解明されつつあるが、思想的な検討はいまだ十分になされていないのが現状である。そこで本稿では、明恵没後に高山寺で編集された『五教章類集記』(30巻)を取り上げる。本書は明恵没後の貞永元(1232)年以降に、明恵の弟子であった喜海による『華厳五教章』の講義をまとめた講義録である。これによれば、明恵は『五教章』を華厳を学ぶ際の基本文献として位置づけるとともに、鎌倉時代に宋国から日本に将来された『五教章』の新たなテキスト(宋本)を重視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宋代の華厳注釈書を受容した最も早い例が、この明恵とその門弟の注釈といえるのである。また、義湘や元曉など海東華厳の祖師の注釈も参照されている。

本稿では、『五教章類集記』の検討を通して、日本中世の華厳僧たちによる『五教章』解釈の傾向を明らかにする。

본 연구는 일본 화엄종의 중흥조라고 하는 묘에보코벤(明恵房高弁; 1173~1232)과 그의 제자들에 의한 『화엄오교장華厳五教章』 해석의 특징에 대하여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묘에와 그의 제자의 사상에 대해서는 최근 그 전체의 모습이 해명되어 왔지만, 사상적인 검토는 아직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묘에의 사후 고산사에서 편집된 『오교장류집기五教章類集記』(30권)를 중심으로 고찰하겠다.

『오교장류집기』는 묘에의 사후인 죠에이(貞永) 원년(1232) 이후, 묘에의 제자였던 키카이(喜海)에 의해 『화엄오교장』의 강의를 남긴 강의록이다. 책에 따르면 묘에는 『오교장』을 화엄을 배울 때 기본 문헌으로 위치를 지으면서 카마쿠라 시대에 송나라에서 일본에 전해진 『오교장』의 새로운 텍스트(송본)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송대의 화엄 주석서를 수용한 가장 빠른 예가 묘에와 그 제자의 주석이라는 것이다. 또한 의상과 원효 등의 해동화엄의 조사의 주석도 참조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오교장류집기』의 검토를 통하여 일본 중세 화엄승려들에 의한 『오교장』 해석의 경향을 밝히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characteristics of the interpretation of the Huayan wujiaozhang (華厳五教章 Essay on the Five Teachings of Huayan), which was done by Myōebo Kōben (明恵房高弁 1173-1232), also known as the ‘reviver patriarch of the Japanese Kegon tradition’ (華嚴宗), and his disciples. The ideas of Ven. Myōe and his disciples have been elucidated in recent years, but an adequate ideological review has never been conducted. Therefore, in this paper, I will focus on the 30-volume Gokyosyo ruijyuki (五教章類集記) which was edited at Kōzanji Temple after Myōe's death.

The Gokyosyo ruijyuki was the source book for Ven. Myōe's Huayan wujiaozhang, the latter of which was edited by his disciple Kikai (喜海) after his teacher's death in the first year of Joei (貞永 1232). According to the Gokyosyo ruijyuki, it seems that the new text of Huayan wujiaozhang, which was handed down to Kamakura Japan from the Song Dynasty, was considered very important as a basic text for the study of Huayan (華嚴 Skt. avataṃsa) thought. The earliest case of the Japanese accepting the Song Dynasty's commentary on Huayan was by Myōe and his disciples. Myōe and his disciples also mention Korean commentaries on Huayan philosophy written by two eminent scholar-monks of early Silla, Ven. Wonhyo (元曉 617–686) and Ven. Uisang (義湘 625–702). The Chinese also referred to Korea using the more respectful term Haedong (海東). This paper attempts to clarify trends seen in the interpretations of Huayan wujiaozhang by Huayan monks in the Japanese middle ages (1185-1573 approx.) through a review of Gokyosyo ruijyuki.


[Key Words]

Myōe (明惠), Kikai (喜海), Huayen wujiaozhang (華嚴五敎章), Gokyosyo ruijyuki (五教章類集記), Kozanzji Temple (高山寺).


목차

問題の所在
1、明恵とその門弟による『五教章』受容
2、『五教章類集記』の教学的特徴
3、『五教章類集記』における三生成仏義
まとめ

문제의 소재
1. 묘에와 그 제자에 의한 『오교장』 수용
2. 『오교장류집기』의 교학적 특징
3. 『오교장류집기』에서의 삼생성불의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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